굴업도이곳입니다. 이번 포스팅은 사진으로 출발해보죠~
사진을 보시고, 땡기시면 아래의 글도 읽어주시구요.
저도 갈 예정이기 때문에 잘못된 부분은 알려주세욧 ^^
위에서 보셨듯이 이곳은 서해의 끝투머리에 위치한 아주 작은 섬이에요.
이곳을 알게된건 정말 조용한 피서지를 찾던 중~ 여친사마님의 소개로 알게 되었어요.
사람을 피할 수 있고, 시끄러운 차소리도 없으며 바가지도 없고.. 오로지 풀과 사람, 바다가 있는 곳!!
어쩌면 한국에 남아있는 천해의 명소중 하나가 아닐까 생각되네요.
그런데 이곳이 대기업이 부지를 인수하여, 골프장을 만든다는 소문도 있더라구요.
그래서 이번 가을에는 꼭 가볼 예정이에요.
원래는 여름피서지로 가려고 했지만, 예상 외로 배편을 구하지 못했었어요.
그래서 둘레길이라는 멋진 곳도 알게 되었지만,
아쉬움만은 어쩔 수 없더라구요.
이런 얘기가 삼천포로 빠졌네요.
이곳은 9가구가 사는 작은 섬인데요. 민박집도 9곳이라고 하네요. ^^
주민분들께서 민박도 겸업하고 계시네요.
이곳은 상업적인 곳과는 달라서, 민박도 굉장히 저렴하고 잘 대해 주신다고들 하세요.
이곳을 가기 위해서는 인천으로 가서 두번의 배를 타야한다고 합니다.
자세한 정보는 각자들 검색해 보시길 ^^ (저도 아직 가보질 않아서;;)
배를 타는것도 낭만적이구요. 그만큼 깊이 들어간다는게 매력이라 생각되요.
그래서 도착하면 만나게 되는 것이 이렇게 조용한 천해의 섬입니다.
이곳의 홍보 동영상을 보면,
신기한 새도 있고,
언덕도 있고,
산도 있고,
물고기도 있고,
깨끗한 물도 있고,
노루도 있고,
구렁이도 있고 -0-;;
전 뱀을 무서워하는데 천연기념물 구렁이가 산다고 홍보물에 매번 나오더군요. OTL
아무튼 뱀빼고는 다~~ 좋아요 good~
그리고 이곳의 장점중 하나는 다양한 볼거리가 있다는 것이에요.
제가 찾은 바로는 모래언덕(사구)도 있구요.
밀물 썰물에 의해 드러나는 지형도 있구요.
모래사장도 있구요.
바위와 깨끗한 바닷물도 있구요.
언덕도 있고,
낮은 산도 있구요.
그러고보니 계곡은 없네요. -0-
아무튼 전 이곳의 이런 다양한 볼거리가 많은 점이 맘에 들더군요.
그리고 차를 타고 이동하지 않아도 되는 섬의 크기!!
천천히 걸어다니면서 섬 이곳저곳을 모두 둘러볼 수 있으니깐요.
특히나 전 이렇게 언덕에 나무가 없는 곳은 처음봅니다.
옛날 동화책에서 보던 그런 언덕이죠. 정말 말그대로 언덕이에요. ♥~
그래서 한번쯤 꼭 가보고 싶어요.
제가 제일 하고 싶은건,
모래언덕에서 미끄럼을 한번 타고,
바다로 내려와 수영을 때리고~
한참 수영한뒤 맛있는 라면을 끓여 먹구
사진기와 책을 들고 언덕을 올라가다가
가장 이쁜 언덕에서 사진을 찍고, 책을 읽고,
바닷바람을 맞으면서 하늘의 구름을 감상하는 거죠~
그리고 밤에는 잠깐의 낚시질과 삽질로
한마리의 새꼬시와 외계인 문어씨를 잡아와
날로 먹고 ㅋㅋ
소주를 마시면,
이건 정말 굴업도 대통령 체험일거에요.
^^ 생각만 해도 재밌겠네요.
원래 이런 어드벤쳐 틱한 것들을 좋아하는 경향이 어렸을때 부터 있어서요. ㅋㅋ
아무튼 이곳은 제가 한국에 살면서 꼭 가봐야하는 곳입니다.
앞으로 골프장이 생길지 안생길지는 모르나
그렇게 되면 볼 수 없으니 말이죠!
여러분도 같이 가실래요???
혼자 떠나는 곳이라면 둘레길과 더불어 이곳도 괜찮지 않나요??
이미지 참고 :
http://blog.naver.com/unesco114/110053261228
http://cafe.naver.com/abcwxyz/1265
http://cafe.naver.com/csd90/52
http://blog.naver.com/dicafree5/865321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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